▲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 자리 잡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 여사는 조사실로 이동하면서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국민께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조사 잘 받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조사받기 위해 공개 출석한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 조사 상황에 대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속보] 김건희 여사 조사, 오후 5시 46분 종료곧 조서 열람 예정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