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민이 함께 만드는 광복 80년, 경복궁 '빛의 축제' 개최"

▲광복 80년 전야제 국민 사전 신청 안내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14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의 주제인 '우리는 빛이다'에는 지난 80년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모든 국민이 그 자체로 빛이었으며, 앞으로의 80년 또한 함께 밝혀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비롯해 댄스 크루 범접, 인순이,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예술단체인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과 서도밴드, 서울예술단, 역사어린이합창단, 하모나이즈 등도 참여해 국악, 뮤지컬, 합창, 전통예술을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함께 꾸민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전야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7일까지 문체부(https://www.mcst.go.kr) 또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https://www.korea815.go.kr) 누리집에서 동반 1인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휘영 장관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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