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이어지는 찜통더위⋯밤부터 전국에 비 확산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진 3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무 그늘 아레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일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다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북은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강수가 확산할 전망이다.

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남, 전북 지역이 50∼100㎜(많은 곳 150㎜ 이상)로 가장 많고,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은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50∼150㎜, 제주도는 30∼10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덥겠다.

지역별로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울산 33도 △창원 33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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