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그룹이 부산시와 함께 선보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차량. (사진제공=세정그룹)
패션그룹 세정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은 올해 상반기 총 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세정그룹은 2011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중심으로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과 박순호 회장의 나눔 철학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단발성 단순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위기가정 긴급지원, 돌봄공백 케어, 재난피해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수혜자 입장의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실천해왔다. 올 상반기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산불,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열악한 근무환경의 중소 제조업 근무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1월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설맞이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3월에는 ‘부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 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5월에는 부산지역 중소 제조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