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아리바이오 중국 계약 불확실성 해소…합병 추진 기대감에 상승세

소룩스가 합병 추진 중이었던 아리바이오의 중국 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소룩스는 전일 대비 900원(18.18%) 오른 5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아리바이오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은 이날 푸싱제약과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AR1001의 제조와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계약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로, 선급금·단계별 마일스톤(기술료)이 포함됐으며 여기에 두 자릿수 로열티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바이오 측은 소룩스와 합병에서 걸림돌 중 하나였던 ‘중국 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리바이오의 중국 계약으로 소룩스와 합병 추진 기대감이 매수세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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