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8월 최대 8조 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8조 원어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8000억 원 많다. 8조 원 가운데 7조2000억 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6000억∼8000억 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2조5000억 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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