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과 손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달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전주 37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이날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며 높아진 해수면 위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