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억 규모 자사주 처분 단행⋯임직원 자기주식 상여 지급 목적

▲SK하이닉스 로고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주당 375원의 분기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589억2078만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1%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116억3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도 결정했다. 임직원 대상으로 자기주식 상여를 지급하기 위해서다. 처분 대상은 보통주 4만3316주로 총 발행주식 수의 0.01% 수준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임직원의 개인별 계좌로 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처분 예정인 자기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의 0.01% 수준으로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