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

▲미국 뉴욕에서 6월 18일(현지시간) 열린 WSD 포럼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명예의 전당 기념액자를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밴 플리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장 회장과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설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장 회장에 대해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며, 한·미 간 정치·경제적 유대 강화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그룹이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유타주 리튬 직접 추출(DLE) 시범 프로젝트, 셰니에르 및 멕시코퍼시픽과 체결한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구매계약 등 장 회장의 리더십 아래 미국 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상식은 10월 23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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