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수출입 패키지' 출시

입력 2025-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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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현 기자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수입 기업에 수입신용장(LC) 개설에 통합 한도를 적용하고 수출 기업에는 수출환어음매입(OA·DA·DP) 등 다양한 거래를 하나의 한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반도체, 제조로봇 등 정부의 산업 정책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직전년도 기준 통관 수출입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8억5000만 원) 이상인 기업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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