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일 인공 풀서핑대회’ 시흥서 개막...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경기도 전폭 지원”

16개국 선수단 파도타고 시흥 집결…경기도·시흥시 공동육성 박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서퍼들의 축제인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 풀QS 6000 포인트 대회가 열려 대한민국 서핑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도 힘을 보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흥의 해양레저산업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으로, 서핑 대중화 및 해양레저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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