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점유율 '40%' 무너졌다⋯5월 가입자 2250만 명

▲6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직영점에서 시민들이 신규 가입 업무 중단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로 유심 교체를 원하는 기존 가입자부터 우선적으로 교체하기 위해 전국 T월드 매장과 온라인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중단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40% 아래로 떨어졌다.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이용자 이탈이 급증한 영향이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월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2249만9042명이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9.29%에 해당한다.

KT는 1361만780명(23.77%), LG유플러스는 1113만1466명(19.45%)으로 집계됐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999만7971명으로, 점유율 17.41%를 차지했다.

이는 5월 말 기준 통계 지표로, 현재 기준 SKT의 시장 점유율을 이보다 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2일부터 SKT에서 타 이동통신사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약 84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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