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8명 시상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무원 8명에게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2개 사례를 접수했다.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지난달 27일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개 우수사례의 담당 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

우수사례로는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방안 도입 및 내실화(박민규 사무관)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유원규 사무관) △3년 20조원 규모 ‘반도체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김진주 주무관)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발표(정수종 사무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불법공매도 新제재수단 도입(이지호 사무관) △사망보험금 유동화(윤세열 사무관) △중소‧중견기업 회사채 발행 3종세트(김효빈 사무관) △금융위원회 및 범정부 재난 대응 적극 수행(심우상 사무관) 등이 꼽혔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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