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우는 이날 전날보다 29.91%오른 1만510원에 마감했다.
앞서 흥국화재우는 대선테마주로 묶이며 급등했고 지난 5월2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3일간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가 됐다. 이후 단기과열종목 지정이 연달아 연장되면서 흥국화재우 주가 움직임은 제한됐다. 흥국화재우는 16일 약 2달 만에 단일가 매매 종목에서 해제됐다.

코스닥에서는 국전약품(30%), 나라셀라(30%), 나래나노텍(29.97%), 네오리진(29.95%), 신도기연(29.76%), 웰킵스하이텍(29.97%), 제넥신(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국전약품은 자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동남아 최대 제약그룹 칼베(KALBE)와 항암제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나라셀라는 최근 전통주 유통 관련 사업 확장 기대감에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제넥신이 미국에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플랫폼의 최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16일 제넥신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5회 mRNA 기반 치료제 써밋'에서 최재현 연구개발 총괄 대표이사가 mRNA 기반 TPD 플랫폼(EPDeg bioPROTAC)의 최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mRNA기반 표적단백질분해제 개발 진행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제넥신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 발전 과정과 강점, 기술 방향성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