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신속 이송·정보 공유”…윌스기념병원, 1~3차 병의원과 협력 다짐 의료기관 연계 강화

박춘근 병원장 “환자 회송·의뢰 원활히…지역의료발전 함께 할 것”

▲(사진 맨 앞줄, 왼쪽부터) 비뇨의학과 김준 과장, 뇌혈관센터 이민형 센터장, 박춘근 병원장, 백남현 대외진료협력센터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관절센터 김동욱 진료부장. (윌스기념병원)
윌스기념병원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중심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인봉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춘근 병원장을 비롯해 백남현 대외진료협력센터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심혈관센터 이승화 센터장, 뇌혈관센터 이민형 센터장 등 전문센터 의료진과 지역 내 1~3차 병의원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백남현 대외진료협력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응급환자 대응과 진료정보 교류를 위해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절실하다”며 “이번 만남이 실질적인 연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심혈관센터(이승화 센터장) △뇌혈관센터(이민형 센터장) △관절센터(김동욱 진료부장) △외과(백남현 부장) △비뇨의학과(김준 과장) 등 주요 진료부서의 소개와 진료현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근 병원장은 “지역 병의원과의 유기적 의뢰·회송체계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 생명 보호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키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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