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한일 어린이 국제무용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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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행된 제주 국제여름무용학교 참가 학생 단체촬영 모습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는 공식 후원 단체인 제주시티발레단이 24일부터 한일 어린이·청소년 국제 무용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일 어린이·청소년 국제 무용캠프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제주시티발레단과 일본 미야지키 C-댄스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무용예술 교류 프로젝트로 제주 드림타워와 제주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한일 양국에서 인기 있는 관광 휴양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제주도와 미야자키시가 무용예술을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 각 나라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문화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가한 제주와 미야자키 거주 어린이ㆍ청소년들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K팝 댄스 등 다양한 워크숍에서 두 나라의 유명한 무용가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이후 27일 제주 비인(BeIN) 극장에서 어린이팀과 강사팀, K팝 댄스 등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다.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 단장은 “현재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성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미래의 예술가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술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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