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행복주택 작은도서관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새단장

동탄 행복주택 주민에 재택·휴식 ‘공간복지’ 제공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모습.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4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탈바꿈한 복합공간은 연면적 137㎡ 규모로, 무선 와이파이와 개별 콘센트, OA기기(프린터 등), 커피머신 등을 갖췄다. GH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대다수인 단지 특성을 반영하고 입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GH는 안성 공도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중장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활용하지 않는 노후 수경시설을 녹지 휴게공간과 안전교통시설로 전환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입주민의 실질적인 수요에 초점을 맞춘 공간복지 프로젝트”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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