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6일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1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30도)보다 기온이 1~6도 높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체감온도는 서쪽과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로 올라갈 전망이다. 서쪽 지역과 제주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제주에서는 11일 낮부터 12일 오전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