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10일 강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7% 오른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는 엔비디아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대감이 함께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주력인 5세대 HBM인 HBM3E를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한때 주당 164.42달러까지 오르며 시총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종가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어 1.8% 오른 162.88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시총 4조 달러선에 세계 최초로 오른 기업으로 기록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20조 4038억 원, 영업이익 8조 913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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