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저평가 매력 부각 '매수'-한양證

한양증권은 17일 한국철강에 대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관철 한양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이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렇다 할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5.9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6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6월 인하된 철근 가격은 최근 시중 유통가격이 일부 상승하고 있고 철근출하 역시 70~80만톤으로 비수기에도 내수 철근 시황은 양호하다"며 "비수기가 마무리되는 9월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재차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단조, 풍력 등 신규사업부문의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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