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이겨낸 조코비치, 윔블던 최다우승 도전 첫 관문 넘었다

츠베레프·무세티 등 탈락 이변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AF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윔블던 1회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를 3-1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복통에도 불구하고 회복한 그는 이번 대회 우승 시 페더러와 윔블던 최다 우승(8회) 타이, 메이저 최다 우승(25회) 신기록을 세운다. 앞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가 가장 좋은 기회”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계 1위 신네르도 무난히 승리했으나 츠베레프와 무세티, 고프 등 강자들이 1회전에서 탈락하며 이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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