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로컬100(2026~2027) 후보군 추천 안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한다.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다.
1일 문체부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문화거리 등 일상에 숨은 문화공간과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가 모두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들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