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50여 명 참여… 지속적 농촌 지원 약속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NH농협은행 수원 관내 여성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8일 수원시 입북동 포도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농협)
이번 봉사활동에는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이 함께했으며, NH농협은행 수원 관내 여성 책임자 30명을 포함한 봉사단원 50여 명이 수원시 입북동 일대 포도농가를 찾아 강한 햇빛과 비바람, 병충해를 막기 위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영농철 농업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수원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