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 중단 보상안 발표…“대리점에 건당 15만원 지원”

▲24일 서울시 중구의 한 SKT 대리점. 이날 SKT는 전국 2600여 개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에 대한 영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이은주 기자 letswin@)
SK텔레콤이 24일부터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하면서 총 50일간 이어진 영업 중단 기간에 발생한 대리점 손실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각 대리점의 영업 중단 기간 예상 판매량을 기준으로 건당 15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26일부터 공식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장 운영상의 피해를 고려해 월세·인건비 등도 별도로 산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지원금은 7월 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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