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출처=한국거래소)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비온, 오로라, 하이퍼코퍼레이션, 젠큐릭스, 유틸렉스 등 총 5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29.91% 오른 3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상감자 결정으로 중단됐던 거래가 재개된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한편,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이날 총 4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5회차 CB는 케이스트래티지홀딩스, 16회차 CB는 버덴트아우룸1호 투자조합 대상이다. 두 CB 모두 각각 200억 규모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25일이다.
유틸렉스는 29.78% 상승한 2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7월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에서 EU307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U307은 세포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다.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총 12명을 대상으로 오픈 라벨로 진행 중이며 현재 목표 환자 중 절반의 환자군에서 투약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