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집결한 新청라 리치존…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공급

(대우건설 제공)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 서울아산병원청라, 하나금융타운, 베어즈베스트청라GC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新청라 지역이 ‘리치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공급 소식을 전했다. 오피스텔은 ‘新청라 리치존’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와 더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바로 앞에 들어선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스타필드 청라는 2만석 이상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SSG랜더스 홈 구장)과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여기에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 바에서도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개발될 예정이다.

약 530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도 인접해, 첨단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약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청라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카이스트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거듭나는 하나금융타운도 인접해 있다. 하나금융타운에는 지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 센터가 준공돼 1800여 명의 인력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도 지난 2019년 준공됐다. 3단계로는 지난 22년 착공한 헤드쿼터가 조성 중이며, 준공 완료 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해 2800여 명의 금융 전문 인력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이어지는 10.7km 구간에 정거장 7곳을 갖춰 2027년 말 개통 예정이다. 당초 계획에 추가된 돔구장역(가칭)은 202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지하철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여의도를 20분대로 이어주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인천시는 지난달 경인고속도로 상부 구간의 일반도로화에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1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오가는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 영종도~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는 길이 4.7㎞, 왕복 6차선으로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청라에서 영종도까지의 차량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공항 접근성 역시 개선된다.

해당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로 구성된다.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며, 계약금 1차 500만 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있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