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열풍 부는 수성구 범어동…명문 학군 누리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분양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최근 대구 수성구가 교육 및 주거 환경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순유입 인원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이어 전국 두 번째를 기록하며 명문 학군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가운데 수성구 핵심 입지에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학교 알리미 공시 기준 지난해 대구 수성구로 순유입된 초등학생 인원은 1157명에 달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중 서울 강남구(257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이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문 학군지로서 확고한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통계에서도 보듯 꾸준한 인구 유입, 특히 교육을 위한 젊은 학부모들의 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탄탄한 교육 수요는 수성구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가치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힘이 되며 우수한 학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 지역의 단지들은 앞으로도 높은 선호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성구, 그중 핵심 지역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전국 3대 학군지로 손꼽히는 범어동 학원가를 누릴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더해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춘 입지가 강점이다.

해당 단지는 도보권에 자녀 안심통학이 가능한 동산초교가 위치하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하다. 특히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목동과 더불어 전국 3대 학원가인 범어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 환경 측면에서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특히 2024년 2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개통되면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게 되며,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과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쇼핑과 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성국민체육센터, 수성구민운동장 등 스포츠 및 여가 시설이 가까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며, 향후 들어설 수성구 신청사(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도 장점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인근에는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구어린이세상은 동물원, 식물원, 체험 공간 등을 갖춰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최적의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공원 또한 등산로와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의 국립대구박물관은 문화·역사적 공간으로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한편,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