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15구역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7553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사업을 맡게 됐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조합원 861명 중 54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14명(94.1%)이 찬성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선 두 차례 단독 입찰했다 유찰돼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16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인근이며 이수초·중고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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