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밸류 "엔씨소프트, 내년 매출 최대 2.5조⋯정책 수혜ㆍ중국 진출 기대"

(출처=스터닝밸류리서치)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게임 산업 진흥정책과 더불어 중국 시장 진출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사로의 확고한 도약’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플랫폼 다변화, 포트폴리오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게임 관련 응용기술은 물론 새로운 하드웨어 및 인프라 변화 등에 따른 기반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 감소한 3602억 원, 영업이익은 퇴직위로금 효과 축소로 인해 흑자 전환한 52조2000억 원으로 예상한다"라며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의 지속적인 확장과 신작 출시를 통해 2026년 매출 2조 원(최대 2조500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동사는 게임 산업 진흥정책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수혜를 볼 수 있다"라며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 공제 지원 범위 확대 △게임물 내용 수정 신고제 개선 등 정책이 예상되며, 업계는 이 대통령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국 출시를 앞둔 '리니지 2M'의 성공 여부가 실적의 관건"이라며 "현 정권의 한한령 해지 분위기와 동사의 게임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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