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쇄방화 60대 용의자 명암저수지서 사망…인척 간 원한 암시

(사진제공=청주동부소방서)

15일 새벽 충북 청주에서 6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 업무빌딩,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3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뒤 명암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동일인 소행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는 인척간 원한을 암시하는 프린트물이 발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나 피의자 사망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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