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철 특수에 수박 매출 16배 올라

사과 제치고 국산 과일 1위 등극

▲편의점 GS25에서 모델이 수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수박이 제철 특수를 누리며 국산 과일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1일~11일까지 수박 매출이 직전월 동기 대비 16배(1591%)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박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국산 과일 전체 매출 규모는 동기간 3배(194.3%) 규모로 성장했다.

조각 수박이 아닌 통수박이 높은 매출을 기록한 건 이례적이다. 편의점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자리 잡으며 대형마트 등을 통한 제철과일 소비 수요 또한 집 앞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다는 게 GS25의 분석이다.

GS25는 △고품질 수박의 안정적 확보 △이색 품종 확대 △파격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수박 매출 극대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노승용 GS리테일 신선식품강화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을 통한 근거리 장보기 수요가 높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제철 신선식품 확대에 주력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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