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 동공 복구 현장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11일 오후 5시 46분께 강남구 강남경찰서 사거리(대치동 997-4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동공에 대한 복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동공 규모는 폭 40cm, 깊이 30cm이며 탄천변 장기 사용 배수관로 정비 공사 중 지하 매설물 확인 후 임시 포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도로 포장면과 만나는 부분에 대한 다짐 불량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동공으로 인한 차량과 보행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다음날 시민들의 출근에 불편이 없도록, 편도 4차선 중 2차선을 통제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0시 작업을 완료해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