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품 기업 집결” 서울푸드 2025, K푸드 수출 지원 앞장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 현장. (사진제공=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가 참여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해외 참가 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 매칭’도 운영한다. 이밖에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현장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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