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학교법인 계원예대, 컨소시엄 통해 인재 육성 지원금 확보
▲파라다이스 CI (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자사 학교법인인 계원예술대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4일 파라다이스그룹과 계원예대는 서울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유형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5년 간 최대 7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혁신형 교육과 연구개발 사업에 나서게 된다. 특히 ‘유형2’는 문화예술 기반 특화산업(GX)과 연계해 대학이 예술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를 창의적으로 견인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추진한다. 대학은 지역산업 특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관련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정 및 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자체가 지역 산업에 기반한 교육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1979년 계원예술대학교를 설립했고 1980년에는 계원예고, 2010년에는 계원예중을 개교해 '계원'을 예술 및 디자인 분야 브랜드로 키워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