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가 최대 52% 저렴…100% 국내산 쌀 활용

▲3일 모델이 편의점 GS25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혜자백미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기존 판매 상품 대비 최대 52% 저렴한 즉석밥을 내놓는다.
GS25는 혜자백미밥을 출시하며 초저가 자체브랜드(PB)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혜자백미밥의 용량은 210g이며, 가격은 1개당 1000원이다. GS25는 판매가를 1000원으로 설정하고 역개발을 추진하는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혜자백미밥은 선별 과정을 거친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하고 수분 배합의 최적화 공정 등을 거쳐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10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GS25는 고물가 여파로 혜자백미밥이 1000원 이하 제품의 주력 상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1000원 이하 상품의 최근 3개년 매출은 직전년 대비 2024년 46.5%, 2023년 32.2%, 2022년 28.8% 매년 증가세다.
신민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혜자백미밥이 즉석밥 시장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