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한샘을 압수수색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한샘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샘, 동성사, 스페이스맥스, 쟈마트 등 4개 업체를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6개 건설사가 발주한 190건의 시스템 가구 입찰에 참여해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