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페이 로고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2일 오전 결제 오류를 일으킨 지 약 3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일부 신용카드사와의 네트워크 장애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앱 공지사항에 삼성페이 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 장애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카드 결제 및 등록 시도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해소되어 정상 사용 가능하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결제 오류는 오전 7시께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 3시간 30분 만에 복구 완료된 것이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지문 인식' 과정 등에서 문제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 신용카드사와의 전용선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완전히 해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