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주가. 출처 CNBC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엔비디아, 옥타, 애버크롬비앤피치 등이다.
선도적인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정규 장에서 0.51% 하락 마감했다가 장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4%대 상승하고 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1분기(2~4월)에 440억6000만 달러의 매출과 0.96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33억1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0.9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웃돈 것이다.
옥타 주가는 전장보다 16.16% 밀린 105.2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및 ID 액세스 솔루션 업체인 옥타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주가가 밀렸다. 옥타는 2026 회계연도의 남은 기간 불확실한 경제 환겨오가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의류업체 애버크롬비앤피치 주가는 14.67% 급등한 88.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과 매출을 기록한 후 주가가 뛰었아. 개장 전 거래에선 27%까지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