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도 석촌호수 수질 개선 나선다

송파구청과 업무협약…5년째 수질 개선 지속

▲석촌호수에서 수질 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가 올해로 5년째 송파구청과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나선다.

롯데 3개 계열사(롯데물산·롯데지주·롯데월드)는 송파구청, 젠스, 녹색미래가 함께 ‘2025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송파구청은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녹색미래는 수질 관리와 검수를 수행하고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석촌호수에서 수질 정화 선박을 운행해 주 2회 정화 작업을 실시하며, 빛에 의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광촉매를 활용해 수중 오염 물질을 저감하는 방식이다.

롯데는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수심 0.6m까지만 보이던 석촌호수는 꾸준한 개선 노력으로 현재 최대 2m 이상까지 보일 정도로 맑아졌다. 롯데물산은 2022년부터 매년 여름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하고 있고 7월 6일에도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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