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와 페어링한 발베니⋯김고은 최애는 ‘약과’, 안성재는 ‘산적’[가보니]

팝업스토어에 브랜드 뮤즈 김고은ㆍ안성재도 참석

▲26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고은(가운데)과 셰프 안성재(오른쪽)가 발베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발베니·글렌피딕 등을 수입·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위스키 푸드 페어링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피치스 도원에 구축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푸드 페어링 확장 포부를 밝혔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발베니는 푸드 페어링을 가장 먼저 시작한 위스키”라며 “발베니의 핵심인 장인정신 스토리텔링과 함께 푸드 페어링을 브랜드 뮤즈 김고은, 안성재와 함께 계속해서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팝업에서 위스키의 맛과 풍미가 음식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발베니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위스키가 음식과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장에는 발베니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참석해 발베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고은은 “발베니는 처음 마셨을 때 굉장히 섬세하고 부드러운데 마신 후 여운도 오래 가는 위스키”라며 “섬세함 속에 깊이가 있는 술”이라고 소개했다.

안성재는 발베니에 대해 “배울 점이 많은 장인정신이 매력적인 위스키”라며 “마시고 드시는 분들께 만족을 드리고 퀄리티와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점에서 가야할 길이 같은 ‘동반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고은과 안성재는 발베니의 푸드 페어링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김고은은 “모약과와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조합을 통해 위스키가 우리나라 전통 다과와도 어울린다는 것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안성재는 “평소에 자주 마시는 발베니인 캐리비안 캐스크 14년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포트우드 21년과 장산적의 조화가 인상 깊다”며 “포트우드 21년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에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등 발베니의 대표 제품군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팝업 핵심인 ‘메이커스 테이블 바’에서는 발베니가 국내 한식 장인들과 협업해 개발한 ‘발베니 페어링 세트’를 선보인다. 발베니 12·14·16·21년 각 한 잔과 △완두 봄 샐러드 △모약과&과일정과 △누룽지 삼계죽 △장산적까지 총 4종의 핑거푸드를 페어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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