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스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5.58% 상승한 1만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테바 파마슈티컬스 자회사인 테바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 GmbH와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 지역 내 상업화 권한 부여와 제품 공급 계약을 23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라이선스와 공급 계약은 유럽 각국 제품 출시로부터 5년까지 유효하다. 총 마일스톤 금액과 로열티는 판매 수량에 따라 정해진다.
투즈뉴는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에 승인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가 개발한 항암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총 마일스톤 금액과 로열티에 대한 구체적 수치는 계약 상대방과 계약상 비밀 유지 조건에 따라 비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