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도산공원에 ‘앙팡 리쉬 데프리메’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앙팡 리쉬 데프리메도산공원에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전경(왼쪽)과 내부 모습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럭셔리 브랜드 ‘앙팡 리쉬 데프리메(ERD; Enfants Riches Déprimés)’가 23일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파리 마레 지구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매장으로, 2층 규모의 공간은 브랜드 창립자 헨리 알렉산더 레비가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뉴질랜드 건축 스튜디오 페론 헤이가 설계했다.

자연 채광과 미니멀한 구조로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레비의 아트 컬렉션과 장 프루베의 빈티지 도어, 한국 전통 반닫이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덴자, 100년 된 한국 목재를 활용해 예술성과 한국적 미감을 조화시켰다.

매장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 라인을 선보이며, 현대 사회의 억압과 자본주의 저항을 주제로 한 반항적이고 세련된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픈 기념으로 가죽 재킷, 그래픽 티셔츠 등 ‘서울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 매장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국내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