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6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접수에 총 4440명이 접수했고, 경쟁률은 전년과 동일한 3.7대 1 수준이라고 21일 밝혔다.
접수자는 전년 4567명보다 2.8%(127명) 감소했다. 남성이 61.0%, 여성이 39.0%이며, 매년 여성 응시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2023년 27.1세에서 지난해 27.3세, 올해 27.5세로 소폭 올랐다. 전체 접수자 중 절반(50.9%)이 대학교 재학생이며, 72.6%는 상경계열 전공이었다.
제2차 시험은 다음 달 28~29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며, 2차 합격자는 오는 9월 5일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