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수익성 반등 노린다

넷마블이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최신작을 출시하며 수집형 RPG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은 15일 오전 신작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은 넷마블넥서스가 맡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총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을 포함해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정식 오픈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반복 전투를 게임 종료 후에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동시에 전략성과 성장 재미를 강화했다. 넷마블 측은 원작의 핵심 육성 시스템인 ‘쫄작’(저레벨 캐릭터 육성 방식)도 그대로 유지하며 팬층의 충성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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