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어 캐나다ㆍ멕시코 코스트코 진출

▲진생 골드 실크 페이셜 앰플.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올 하반기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미국 대형 유통채널인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올해 캐나다와 멕시코 코스트코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가성비(가격대비성능)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해 매출이 급성장하는 성과를 거두며 북미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코스트코 확장에서는 하반기에 대표 제품 ‘진생 골드 실크 워터리 크림’ 100여 개 매장 추가 입점과 ‘진생 골드 실크 페이셜 앰플’ 신규 론칭 등으로 제품군을 강화한다. 코스트코의 대형 유통 채널 특성에 맞춰 제품 용량이나 구성도 차별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미국 코스트코에서의 초기 성공은 캐나다와 멕시코 진출의 중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매출 확대와 함께 온라인 판매의 동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북미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6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