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발행어음·IMA 추가 지정에 따른 수익 확대 기대…내년부터 업무 가능”

NH투자증권은 13일 증권업에 대해 신규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는 크레딧 발행시장 투자 수요 기반 확대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금융당국은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증권사 자금조달 수단인 발행어음, IMA 관련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3분기 중 발행어음∙IMA 사업자 지정 접수를 마치고 연말 중 신규 사업자 지정과 인가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업무 시작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IMA 사업 진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 규모는 자기자본 규모보다는 각 증권사 운용전략에 따라 다를 전망이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발행어음 17조3000억 원 발행으로 추가 한도가 필요한 한국투자증권이 IMA 1호 사업자로 유력하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 이자손익 확대 및 크레딧 발행시장 투자 수요 확대 기대한다"며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회사채 운용을 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에 따른 A등급 이하 회사채 수요 기반 확대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IMA 인가를 받더라도 증권사 신용등급은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최종 신용등급은 계열 지원가능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윤 연구원은 "해당 증권사들은 자체신용도 기준 증권업 내 신용등급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며 "등급 상향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시장지배력 확대와 금융시스템상 중요도 강화가 필요한데 이의 현실화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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