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리금융·우항협·기보와 금융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25-05-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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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기자

총 2조 원 규모 R&D·수출·시설·상생자금 지원, 특화 금융상품 개발

▲왼쪽부터 강구영 KAI 사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리금융그룹,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KAI·우항협과 협력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우리금융 자회사는 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추진하고, 기보는 우대조건을 적용한 대출 약 110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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