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래를 밝히는 첫 얼굴은…서울시, 1회 ‘청년상’ 수상자 찾는다

▲2025 서울시 청년상 후보자 공개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정책 활성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청년 및 단체를 찾는다.

서울시는 올해 신설된 ‘제1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 후보자를 19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상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고 청년정책 활성화와 사회발전에 모범이 된 청년(19~39세)에게 수여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6명 등 총 20명이다. 서울 거주 기간 3년 이상인 개인, 서울에 3년 이상 사업장이 있는 단체가 대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된 민간 단체의 추천으로 정해진다. 미등록 단체나 개인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이 경우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및 접수는 서류를 작성해 우편 또는 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를 위한 서류는 1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단순한 상의 의미를 넘어 자신은 물론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서울 청년과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