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피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20%대 급등

에이피알이 1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8일 장중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23.04%(1만7600원) 오른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9만69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에이피알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266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489억 원) 대비 7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6억 원으로 전년 동기(278억 원) 대비 96.5%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18.6%, 32.5% 상회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실적을 동력으로 삼아 기존의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그 외 글로벌 전역을 무대로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또 트렌드를 반영한 화장품 신제품 출시하는 한편 신규 뷰티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 영역 확장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로 삼았단 '연매출 1조원' 돌파도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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