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부산 사직야구장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롯데자이언츠 ‘마! 응원’ 컬래버 상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야구팬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한 ‘마! 응원’ 컬래버레이션(컬래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 세븐일레브 점포에서 준비한 4만 개 물량이 완판된 것.
세븐일레븐은 ‘마!거인단팥빵’과 ‘자이언츠피카츄냐냐’는 전국 출시, ‘마!비어라’와 ‘자이언츠육각꼬깔콘’ 2종은 부산·경남 지역에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세븐일레븐 앱 검색어 ‘롯데’, ‘자이언츠’, ‘빵’ 등이 상위권을 휩쓸었고, ‘마!거인단팥빵’은 재고 검색 1위를 기록했다. SNS에서도 공식 인스타그램 조회 수 320만 회, 좋아요 10만개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마!’를 활용한 상품명과 롯데자이언츠 로고, 마스코트 패키지, 120종 랜덤씰이 특징이다. 작년부터 기획된 이번 콜라보는 야구장과 나들이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선보였다. 7일 ‘마!씨앗호떡빵’, 차주 ‘자이언츠월드콘’ 출시와 ‘육각꼬깔콘’ 전국 확대가 예정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팬덤 흡수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야구팬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며 트렌드 선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